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코로나19 재택 치료 관계자 영상 회의’를 열고 개편 2주째인 새로운 ‘재택 치료체계’에 대한 빈틈 없는 운영을 강조했다.
오 권한대행은 “일반 관리군 환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로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재택 치료체계가 지난 9일 개편됐다”며, “이 과정에서 재택 치료 대상자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재택 치료체계 운영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의약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저마다의 위치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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