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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거점형 스마트 나누림방’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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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거점형 스마트 나누림방’추가 개소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2.03.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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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등 역량강화 교육

부천시는 7일 삼정동, 원미동, 원종동, 소사본동에 지역 거점형‘스마트 나누림방’을  개소했다.

스마트 나누림방은 스마트 시민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튜터로 육성된 시민이 또 다른 시민을 교육하고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공간이다.

지난해 심층교육과 현장실습 등 집중적인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스마트 시민튜터가 각 지역 스마트 나누림방에서 전문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거점별 나누림방은 디지털 취약계층 중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55세 이상)을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스마트폰 활용법 등 스마트 역량강화 기초교육을 2주 과정으로 편성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시간 외에는 스마트폰 활용법 상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서비스 홍보 등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일자리 나눔, 주민 자주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의 운영공간으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역 내 거점형 스마트 나누림방을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없도록 밀착해서 챙겨나가겠다는 계획”이라며, “거점별 스마트 나누림방이 스마트시민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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