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교류 활성화 및 확대 논의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자매도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 등 대표단(5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됐고 용인시는 페르가나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고 유라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에 용인시의 최첨단 산업과 기술이 더해져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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