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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前인천시장, “잃어버린 4년 되찾겠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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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前인천시장, “잃어버린 4년 되찾겠다” 출사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3.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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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前인천시장이 21일 “시장에 당선돼 인천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사 현관 앞에서 제8회 인천시장선거 출마선언식을 열고 “‘대한민국 대표 일꾼 유정복’이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또한 “잃어버린 지난 4년을 되찾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자랑스러운 인천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시장선거 승리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부채 도시 인천시의 재정정상 도시 환원, 제3연륙교·7호선 청라 연장·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숱한 난제 해결, 인천발 KTX건설, GTX-B 추진, 국립세계문자박물관·해양박물관 건립 등 민선 6기 시장 재 임 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영종·강화도 중심의 ‘뉴홍콩시티’ 건설, 341㎞의 한∼중해저터널 건설 추진으로 인천을 동북아 최고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그랜드 비전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끝으로 “정복이는 달라졌고 단단해졌으며 인천을 위해서라면 더 달라질 것”이라며, “고향 인천을 위해, 시민 행복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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