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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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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8.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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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18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를 받았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18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를 받았다.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 및 민원처리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대중 의원과 도시개발과, 자원순환정책과, 미추홀구 자원순환과가 함께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 10개단지 규모, 1조 900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4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CRE가 사업주체를 맡고,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회사의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DCRE관계자는 이날 보고에서 “현재 공사는 10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분양 완료된 상태로 오는 2025년까지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주거·상업·문화·공원·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관만 위원장은 “방음벽 설치, 폐석회 매립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철저한 공사 공정 준수, 감리업무수행 등으로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수 있으니, 장마철 배수 시설을 특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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