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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표단, CRPD 국가보고서 심의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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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표단, CRPD 국가보고서 심의 회의 참석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2.08.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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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장애인권리협약(CRPD) 국가보고서 심의 회의’가 오는 24~ 25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국회 대표단으로는 단장인 이종성 의원을 비롯해 최혜영 의원, 김예지 의원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 가입국은 UN 장애인권리위원회에 4년마다 협약 이행현황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2019년 2·3차 국가보고서 제출 후 2020년 2·3차 병합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순연돼 올해 심의가 진행된다.

이에따라 이번 심의는 2019년 기 제출한 2·3차 국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협약 관련 주요 이행현황에 대한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담당 보고관은 몽골 출신 게렐 돈도브드로이 위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국가보고서 심의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법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 부처로 구성된 30여 명의 정부대표단이 함께 참석하며, 국회 대표단은 국가보고서 심의 회의에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개진하는 것은 물론 정부대표단의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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