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가을 축제’ 개최
이천시와 대월상가번영회가 오는 28일 대월면 사동리 일원 대월 골목상권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대월 골목상권은 올해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으로 환경 개선사업과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앞서 2020년에는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조직화해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와 번영회는 이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대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배부해 총 135명에게 이천 쌀 10kg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대월농협 사동 지점에서 노래자랑 대회 개최 및 초대가수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대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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