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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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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2.09.19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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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금 삭감 철회 ‘촉구’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금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중앙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역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페이스북에 ‘모두가 행복한 지역화폐, 소상공인 사랑 안성맞춤!’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김 시장은 “내년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삭감됐다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의 희망도 줄어드는 느낌이라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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