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진학 정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진학역량 박람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해 전공 특화계열 39개 대학의 40개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38개 진학상담 부스 ▲11개 서울대 진로 멘토링 스누로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부스가 준비된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이 진행된다.
이로써 ‘시흥시 진학역량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9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서울대학교 교육 협력사업인 진로 멘토링 ‘스누로’ 부스에서는 바이오시스템공학, 의예과, 경영학, 교육학, 수의학, 식품영양학 등 22명의 서울대 학부생들의 진로 멘토 상담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