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굴포천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과 동호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실시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점검 활동에는 40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점검사항을 확인해 신속히 보수 조치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소통방을 통해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조치 결과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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