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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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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 출범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3.09.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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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 준비 ‘앞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1기 협의회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 및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주광덕 시장과 유효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 위원 100명 및 내빈 50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 위원 선서 ▲전임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앞서 정기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활동 방향 공유 및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이 논의됐다.

유 회장은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평화와 통일에 자문과 건의를 하는 민주평통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 118명의 자문 위원들과 함께 국민 화합과 남북한 간의 민족 화해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 출범을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도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119명의 민주평통 남양주시 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기치로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 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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