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의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일자리’에 걸맞게 장애인·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와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참여한다.
이날 ㈜자코모, ㈜일신비츠온 등 30여 개 기업이 사무·생산·운전·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총 27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 장애인복지관 및 북부장애인복지관이 현장 채용관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정보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복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남양주도시공사 등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VR 면접 체험, 현직자 직무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직업훈련 교육 안내 등도 준비돼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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