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4개사 총 50억 원 투입
인천 남동구가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올해 해당 사업을 통해 194개사에 50억 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용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65배에 해당하는 194개사를 지원하며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웠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 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