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새해 인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시장이 권역별로 방문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의 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12일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2024 제20회 세계 관악 컨퍼런스 경기 광주 ▲2026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 유치 ▲광주역세권 활성화 및 복합 개발사업 등을 설명했다.
방 시장은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완성도를 높여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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