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부평구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통학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손피켓과 어깨띠를 이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교생·학부모 대상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해 횡단보도 건너는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했다.
김선권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개학기부터 관계기관·기능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도 어린이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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