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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돌파, 인천 희망나무, 300인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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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돌파, 인천 희망나무, 300인 기념식수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11.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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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 및 지도층 인사 300명 참여 진행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인천 인구 300만 돌파, 300인 기념식수’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300인, 희망나무 식수’ 행사가 지난 5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오피니언 리더 150명과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일반 시민 150명 등 모두 3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대공원내 300만 시민식수 동산에 느티나무, 산벚나무, 목백합, 청단풍,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6종의 나무를 1인 1그루씩 300그루를 식재했다.

또 현장에서는 인천 인구 300만 돌파와 300인 기념식수를 상징하는 상징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음악과 무용공연 및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며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로 300만 도시로의 축하와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인천 인구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30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 100만 시대를 연지 37년, 200만을 돌파한지 24년만이다. 국내에서는 부산시가 300만을 돌파한 1980년 이후 36년만이다.

시 관계자는 “300그루의 나무는 인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희망나무로, 희망찬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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