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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현안과제 해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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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현안과제 해결 ‘시동’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11.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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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공항공사,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안과제 해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유정복 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허브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관련 산업의 육성지원, ▲항공관련 유관기관 간 시너지 확산을 위한 창조적 협력과 융합환경 조성, ▲공항과 주변지역의 개발과 발전에 대한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날 상생협약은 그동안 공항 인근지역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와 공사가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안별 실현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항공사와 연간 2회 회의개최와, 공항주변 지역(중구, 옹진)의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하며 인천공항과 연관된 정책을 발굴하고 항공산업 융·복합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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