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남동수영장(논현동 소재)은 오는 26일에 ‘제7회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수영대회는 참가자 1백여명이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별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부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행사는 남동수영장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수 이사장은 “수영 꿈나무 어린이들의 저변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대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수영장은 2008년 12월 개관 이후 연간 4만 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남동구민 건강증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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