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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구센터, 꿈나무 양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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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구센터, 꿈나무 양성 ‘결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8.02.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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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진행된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U-17) 축구연맹전에서 용인시 축구센터 소속의 신갈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신갈고는 25일 합천 강변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에서 학원축구의 강호 서울 언남고등학교와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갈고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7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허용한 실점이 이날 결승골이 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번 대회에서 6골을 넣은 신갈고등학교 이현규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용인시축구센터 정찬민 이사장은 “동생들에 이어 형님들도 큰일을 해냈다.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해 용인시축구센터가 대한민국 축구 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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