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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인 5명,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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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인 5명,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2.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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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경기, 심판, 학교체육, 공로부문 장려상 수상
▲ 왼쪽부터 이원래 심판, 곽희상 전 체육진흥부장 , 장정민 시체육회 하키감독, 김상우 정석항공과학고 핸드볼팀 감독입니다.

인천체육인 5명이 28일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각각 지도, 경기, 심판, 학교체육, 공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선 지도부문 수상자에 선정된 장정민 인천시체육회 하키감독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하키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핸드볼팀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고부 1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학하키경기장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원래(인천시체육회 직원)은 하키종목 심판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광준 인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인성여고 농구부가 제97회 전국체전 금메달, 제98회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농구명문의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체육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공로부문에는 곽희상 前인천광역시체육회 체육진흥부장이 32년간 체육회에 근무하며, 체육회(10개 종목 13개팀) 및 시청(10개 종목 14개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도부문 장정민 시체육회 하키팀 감독은“ 오늘의 영광을 저를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돌린다.”며, “올해도 인천시민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각종 구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였거나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들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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