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인천스포츠클럽 다이빙교실(초등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다이빙 교실은 △문학박태환수영장에 다이빙 전문 훈련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안전한 다이빙훈련 환경이 조성되고, △비인기 종목으로 선수발굴이 어려운 다이빙 종목의 초등부 팀 창단 및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열게 됐다.
최근 3년간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다이빙선수 참가 인원이 15년도 9명, 16년도 5명, 17년도 3명으로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다이빙 교실 신설로 인해 다이빙 저변 확대와 인천출신 다이빙 꿈나무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도 기대된다.
다이빙교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이번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다이빙 교실은 주2회 하루 2시간씩 운영하며, 접수문의는 ☎032-599-5693을 통해 받고 있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선진 스포츠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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