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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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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전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3.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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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빙상경기장 재난 대비 위기대응능력 강화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3일 선학빙상경기장(연수구 선학동 소재)에서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효율화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역할분담 등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 구청, 경찰 등 총 15개 기관 172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개인 임무, 행동요령 숙달과 심화를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선학빙상경기장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건물이 일부 붕괴되면서 화재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활동 ▲관할 선착대장 현장 초기 대응 및 현장지휘 ▲현장지휘대장 현장 지휘 및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 현장대응활동 및 복구의 단계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안영석 서장은 “재난상황에 맞서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운영해 현장 활동대원·통제단 요원들의 유기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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