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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교통문제 해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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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교통문제 해결 공약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8.04.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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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뻥 뚫린 오산 교통 ‘총력’
▲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정체가 심각한 오산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통팔달 뻥 뚫린 오산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국도1호선 시내 통과 구간(11.2km)중 5곳을 추가로 지하화해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부분지하화 공사 중인 동부도로를 전 구간(3.2km) 지하화로 오산IC주변 교통정체 해소 및 동부대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한편, 서부우회도로와 연결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를 개설해 오산교통 정체를 해결할 계획이다.

신도시개발로 인구가 집중돼 있는 양산동(e편한세상·효성APT)부터 1번국도로 연결되는 도로를 신설해 세교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철도 분당선을 기흥~동탄~오산 노선으로 오산까지 연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출·퇴근시간 정체지역인 오산~정남 구간 및 오산~발안 구간을 전 구간 4차선 확장도 추진한다.

세교1지구에도 복합버스터미널을 만들고,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단독 공항버스노선도 신설키로 했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6개 동 마다 1개씩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화물차전용주차장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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