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3 21:01 (목)
인천중부소방서,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당부
상태바
인천중부소방서, 자전거 안전사고 주의당부
  • 오명철
  • 승인 2018.06.11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부소방서는 자전거로 인한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율목동 소재 공원에서 남자 어린이가 자전거 몸체와 페달 사이에 발이 끼어 고통을 호소한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해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됐다.

또한 항동7가 사거리에서 트럭 대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자전거 운전자 강씨는 헬멧과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상기 교통사고로 인해 허리통증과 우측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행정안전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연중 자전거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4263건에 달한다.

이와 같이 자전거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밝은 색 옷을 입고 특히, 안전모와 안전장구 착용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