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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남동구의회 개원,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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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남동구의회 개원, 의정활동 시작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7.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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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의장, 이유경 부의장 선출

인천시 남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최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유경 의원(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했다.

제8대 남동구의회는 제7대 보다 1명이 늘어난 17명의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자유한국당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출된 최 의장은 “먼저 남동구의회가 새로운 희망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구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인의식 없는 감시와 견제자로서의 의식만으로 집행부와의 불필요한 갈등과 정쟁에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하고, 지역발전을 통한 구민의 복지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동반자적 관계로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4일 총무·사회도시·운영위 등 3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5일부터 10일까지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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