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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현안 해결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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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현안 해결 ‘온힘’
  • 강복영 기자
  • 승인 2018.11.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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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업비 총 177억여 원 국비 지원 요청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가해 지역 현안 3개 사업비 177여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이 요청한 국비 지원 요청 금액은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275억 원 중 100억 원 ▲시 추모공원 3차 조성공사 사업비 10억 3200만 원 중 7억 2300만 원 ▲마곡~시암간 도로개설 사업비 70억 원 전액 반영 등 총 177억여 원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오는 2021년 조성 완료 예정인 한강시네폴리스의 입주 기업 및 입주 예정 시민들의 경제 및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도로다.

이는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토교통부와 최종 국비 분담 비율 확정만 남겨두고 있다.

‘시 추모공원 3차 조성공사 사업’은 기 조성된 추모공원 인근에 위치한 군부대 반환부지와 잔여 부지를 활용해 산골시설, 자연장지, 부대시설 등을 포함 추모공원을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마곡~시암간 도로개설사업’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하성면 일대의 개발과 입주 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된 장기 계속 사업이다.

현재 보상은 99%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난 해 공사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20%에 이르고 있다.
시는 내년 소요 사업비 중 국비 70억 원 지원을 요청했으나, 23억여 원만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정 시장은 “국비 예산이 꼭 확보돼 시의 현안인 3가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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