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업지원센터 입주 도와
수원시가 권선구 고색동 수원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예비)창업기업과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 1인 창업기업과 창업한 지 10년 이내 바이오 등 신산업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1인 창업기업은 8개 이내, 중소벤처기업은 7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입주기업들에게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법무·특허·기술이전 등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1인 창업기업은 1년, 중소벤처기업은 2년이다.
사업 활동 등을 평가해 1인 창업기업은 최대 3년,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외부전문평가단의 심층평가로 선발되며, 선정기업은 다음 달 중 개별 통보돼 같은 달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1인 창업 기업에게 입주시설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