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5 21:01 (수)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상태바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04.2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5~9일 전곡항서 관람객 맞이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화성뱃놀이축제는 지난 해 경기관광축제 유망등급 진입에 이어 올해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에는 화성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제11회 화성뱃놀이축제’에서는 다양한 선박을 체험할 수 있는 승선체험은 물론 육·해상체험, 어촌마을체험, 전곡바다 생태여행, 마린룩 코스프레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중고 요·보트의 부품 및 소모품을 판매하는 해양레저산업전도 함께 진행해 해양레저축제로서의 진면목이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물총대전,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바다요리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맨틱 전곡 밤바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에서는 6일과 8일 진행되는 밤바다 레이저 쇼와 로맨틱한 달빛포차를 즐길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 인근까지의 400m 구간을 시민들의 댄스 퍼레이드로 물들인다.

이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관람객과 참여한 댄스팀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돼 전곡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스 퍼레이드는 경연으로 진행되며 팀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과 결선의 진행을 거쳐 선발된 5개 우승팀에 대해서는 시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