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중앙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잔파출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동 직능단체와 중앙동상가발전협의회, 상가번영회 등 상가주민 60여 명이 참가했다.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유흥가의 이미지가 강한 곳이며, 밤이 되면 거리에 각종 불법전단 및 스티커, 호객행위 등이 성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전단, 스티커 등 범죄불안요인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인적‧물적 요소를 해소해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건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중앙동 중심상가지역의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에게는 깨끗한 거리를, 상가주민들에게는 건전한 영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깨끗하고 건전한 활력 넘치는 상권을 구축해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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