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좋은시정위원회 제5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5기 위원은 위원장인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72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조정위원회 위원 6명, 일자리·안전도시·환경교통·자치교육·복지여성위원회 위원이 각 13명이며 임기는 2021년 7월 9일까지로 2년간이다.
신규 위원이 33명, 연임한 위원은 39명이고 민간 전문가 26명과 사회단체 활동가 25명, 일반 시민 5명과 연구원·공무원·시의원 16명으로 구성됐다.
2011년 2월 구성된 좋은시정위원회는 ‘수원형 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제를 개발하며 시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기획조정위원회는 약속 사업에 대한 조정, 좋은시정위원회 각 분과위원회 제안 과제 조정·관리를 담당한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도시 만들기·도시계획 및 재생 분야를 담당한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지속 가능 도시·녹색성장·생태마을·친환경 교통체계, 자치교육위원회는 거버넌스·교육·청소년·문화·예술·생활체육·마을 만들기, 복지여성위원회는 사회복지·여성친화도시·건강도시·다문화 분야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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