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및 내년 본예산 편성 논의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 본예산 편성계획을 논의했다.
의회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화 시의장과 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 안건으로 ▲내년 본예산 편성 추진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서해대교 주변 항만 친수시설 조성 ▲평택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바람길 숲 조성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현안 31건과 내년 국·도비 확보 추진 현황 및 조직 진단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 의장은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지역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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