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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5개년 인구정책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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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5개년 인구정책 ‘큰 그림’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9.11.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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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읍‧면장, 인구정책위원, 양평청년사이다 분과장 등과 함께 양평군 인구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2020년~2024년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현황 분석, 인구 변동의 인구사회학적 원인 규명, 도심상권 활성화 기본방향 및 전략수립, 양평군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미래 변동 진단, 지역환경 및 주민욕구 분석, 군의 특수성 및 주민욕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인구 5개년 계획 수립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달 말 기준 11만7082명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올해 인구증가율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군단위 지자체 중 하나이고, 올해만 987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연령별 인구분포는 유소년, 청소년, 청년인구는 소폭 감소 내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반면, 65세 고령인구는 폭등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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