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사업장 등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 강화
하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다음 달 1~14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연휴 전인 1~1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환경오염 취약지역 업소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인 11~14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28 또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에도 빈틈없는 감시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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