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NLL 불법외국어선 맞춤형 대응훈련 집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8일 경찰관 정기인사 단행 이후, 서해5도 불법외국어선 단속 최일선 조직인 서특단 경찰관들의 상황대응 역량강화에 나섰다.
종합상황실 조기 안정화를 위해 직무교육·상황훈련·평가로 이루어진 3단계 자체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완벽한 상황처리 능력을 배양하고, 경비함정은 승조원 교체에 따라 팀웍 강화를 위해 2주간 관할해역 숙달 및 신규장비 운영 등 팀웍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특수진압대 또한 전원 특수부대 출신의 최정예 특공직별 경찰관으로 재구성 하여, 불법외국어선 유형별 단속작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팀웍 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실전형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출동 경비함정과 합동으로 매주 1회이상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 경찰관들이 조기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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