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창업 기업 13개사에 최대 27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오는 20일까지 시스템 반도체 및 나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시험 분석 인증, 참여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특히, 창업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1인 창조 지원센터 입주를 지원하고, 기업별 맞춤형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상반기에 일반 기업 7개사, 창업 기업 6개사 등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반 기업은 최대 2400만 원(기업 부담금 600만 원)까지, 창업 기업은 최대 2700만 원(기업 부담금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일반 기업의 경우 도 소재 중소·중견 시스템 반도체 및 나노 기업이 대상이며, 창업 기업은 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도인 예비 창업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및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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