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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서구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지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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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서구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지원 ‘한마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4.2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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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 5년째 운영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홀몸 어르신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홀몸 어르신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은 서구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복지관과 SK인천석유화학이 협력해 진행해 오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 시행된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서구노인복지관은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생활 지원사가 가정 방문 시 총 10회에 걸쳐 어르신과 1:1 종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 중 일부를 지역행사에 참여해 주민에게 판매, 마련된 수익금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관계망을 확장하는 뜻깊은 활동을 5년째 지속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연 노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SK인천석유화학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 행복 나눔’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1% 행복 나눔’ 기금으로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그램’을 진행, 총 8천 식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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