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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코로나19 극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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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코로나19 극복 응원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5.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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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50만 원 ‘재난 지원금’ 지급

광명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돕고자 1인당 50만 원의 재난 지원금(광명사랑화폐)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명에 주소가 돼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인 증명 등록이 돼있는 가구원 중위 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으로,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 가입자 또는 직장 피부양자로 돼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술활동 증명 확인서(유효 기간이 신청 기간 내에 있어야 함),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등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한국예총 광명지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재난 지원금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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