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1일 ‘장애인 전용 파크 골프장’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파크 골프장은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00㎡ 규모에 9홀로 조성돼 지역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파크 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처럼 작은 공간에서 나무로된 채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특히, 장애인 재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 골프는 최근 급격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시설이 없어 어려움

성남시가 내년 5월 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의 슬로건(표어)을 공모한다.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2개 부문에서 이뤄진다.공모 주제는 공통으로 도 종합 체육대회의 역동성과 스포츠 정신,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한다.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과 도정 구호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특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해당 내용을 20자 이내의

원종경(인천시청)이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에서 우승했다.원종경은 20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 첫째날 남자부 결승에서 박건후(창원시청)를 상대로 머리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원종경은 올해 열린 ‘2022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일반부 준우승과 ‘회장기 제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남자4단부에서 우승했다.한편, 이번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실업선수 64명이 출전했으며, 남자부 1위~4위, 여자부 1위~4위 중 입상성적, 면접점수 등의

군포시는 다음 달 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릴 제34회 군포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모집한다.12개 동이 겨루는 이 대회는 군포시가 시민화합을 위해 펼치는 행사들 중 가장 큰 마당으로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대회를 위해 12개 동은 오는 27일까지 참가선수를 등록 받는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체육회에 신청한다. 8일에는 풍선탑쌓기, 훌라후프 통과, 줄다리기, 전략피구, 게이트볼, 미션달리기 등 경기가 펼쳐진다.OX 게임, 응원전도 입상을 위한 중요 이벤트다.이 대회는 입장식부터가 볼

인천시체육회는 19일 인천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곽희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사무국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인천시 대표 선수단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체전 참가 및 경기일정, 선수단 강화훈련기간 및 대회기간 지원 사항, 단복 지급, 온라인결단식 개최,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곽 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의 지원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

인천시체육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15일 소프트테니스, 스쿼시 검도, 복싱, 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포스코에너지 탁구팀, 인천체육고등학교 등 대회 참가를 대비해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인천 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훈련장 등을 점검했다.이번 대회에 인천 선수단은 4 9개 종목(정식 46, 시범3) 중 47개 종목(정식 44, 시범 3)에 참가하며 선수 1100명, 임원 418명 총 1518명이 출전한다.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스포츠주간행사를 15일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함으로 인해 직장 체육을 진흥하고 직원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최근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개최했으며, 전 세계 장애인 인구비율 15%를 상징하는 ‘위더피프틴’캠페인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수욕장 내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중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서구 이음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이음중학교 체육관에서 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인천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이 첫 수업을 가졌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빠르게 진행되면서 그동안 억눌려 있던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시체육회 이규생 시체육회장이 도성훈 시교육감에게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적극 건의한 데서 비롯됐다.시교육청에서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의 모범사례를 마련하고자 시체육

인천시체육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목표달성을 위한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전력점검 보고회를 5일 인천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천시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 주재로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전력점검 보고회를 실시해 전국체육대회 예상성적 및 목표달성을 위한 대비방안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결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스포츠축제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3일부터 4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개의 정식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1개의 참여종목(창작댄스) 등 총 7개 종목에 전국 15개 시·도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앞서 3일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참여에서 함께로'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스포츠 선진도시 인천의 특색을 살리린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펼쳐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이 주최하는 ‘제11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회식이 지난 26일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됐다.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도 294여 명의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26~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정수 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김 회장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2층 생활체육관에서 각 종목 감독·코치 및 관계자 22명이 모인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종목별 감독자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대회참가 준비를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본 회의는 대회 참가신청 전산등록, 사전열람·수정 종료 이후 26개 종목 총 455명(선수 305명, 임원 및 관계자 150명)의 선수단의 참가를 확정하고 다가오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와 관련해 인천선수단의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종목별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총감독인 시장애인체

인천 강화군은 ‘우슈 생활체육교실’이 어르신의 호응을 받으며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있다.‘우슈’은 허리를 곧게 세우면서도 동작을 할 때는 탄력을 요하는 동작의 반복으로 하체 강화와 함께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고, 정신 집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슈 생활체육교육은 강화군문화체육센터에서 매주 화, 수, 금 운영하고 있다.현재 회당 50~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어르신의 건강지킴이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슈 외에도 다양한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

인천시가 ‘제9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준우승(790점)을 차지했다.인천선수단은 지난 21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여자부와 청소년부에서 각각 1위를, 초등부서 2위를, 청년부와 장년부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앞서 20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황동현이 남자청년부 우승을 한동주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최준호가 남자중년부 3위, 김재원이 여자부 3위에 올랐다.한편, 코로나19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인천 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10일 국제바로병원과 생활체육인 및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상생 업무협력식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미추홀구 체육회 고대영 회장, 박애영 사무국장, 권옥순 생활체육팀장이 참석하고, 국제바로병원 스포츠손상·고관절분야 정형외과전문의 이도현 과장, 김종환 기획실장, 박기동 원무부장 외 임원진이 참석했다. 고대영 미추홀구체육회 회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체육회 이사로서 지난 2010년도부터 미추홀구 체육발전을 위해 의료지원 및 선수들의 스포츠부상을 전문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이도현 정형외과 전문의(대외협력센터소장)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최근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 총 4곳의 주요 사업 대상지를 답사했다.‘이천 종합 실내 체육관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실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형 주차장등 주요 편의시설을 갖춘 기존 종합 운동장 내 C구장을 활용해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증포동 체육공원 조성’은 이천 최대 인구가 모여 있으나 체육시설이 절대 부족한 증포동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예산 400억 원을 투입해 면적 7만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7~18일 양일간 문학경기장 회의실에서 ‘시 장애인체육회 소관 체육단체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장애인체육회 소관 단체의 선수 인권침해·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전수조사로써 장애체육인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수·지도자 총 6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사 참여방법은 사전에 설치된 조사장소에 개별 방문해 익명 조사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임 이래 가맹단체의 운영 투명성을 강조했고, 선수들의 인권 및 훈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각고

광명시가 하안동 국유지(舊 근로 청소년 복지관)운동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3일 재개장식을 가졌다.이날 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재개장식에는 前 축구 국가대표인 박경훈·김병지·김은중·조원희 선수를 초청해 광명시민과 연합팀을 구성하고, 시 여성 축구팀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하안동 국유지는 서울시에서 2017년까지 운영 후 5년간 폐쇄돼 시설 노후화로 운동장에 물이 고이는 등 사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돼왔다.이에 시설 개선을 마친 운동장은 2만 3440㎡ 면적에 축구장 1면·풋살장 2면을 갖추고 있으며, 월요

장은서-방주영(이상 인천대학교)이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장은서-방주영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폐막한 대회 여자대학부 복식에서 팀 동료 장현지-윤선주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장은서-방주영은 앞서 열린 여자대학부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앞서 김수진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매치스코어 3-2로 꺾고 우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아울러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소영-채유정이 삼성생명

강진선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인천시청 카누팀은 지난 4~10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국가대표로 있는 장상원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주인공이 됐다.인천시청 카누팀의 장상원 선수는 K-1 500M에서는 1분42초553의 기록으로 1위를 했으며, K-2 200M와 500M에서 송경호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원 선수는 3관왕을 송경호 선수는 2관왕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