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구리지사는 지난 4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나눔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 기부금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 언어 교육, 자조모임 활동, 멘토링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 증진 및 정체성 함양과 다문화가족 자녀가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양진규 지사장은 “한국마사회의 나눔기부금이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은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의 소통증진과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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