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공드린 주방’활성화를 위해 휴게 공간 등을 리뉴얼하고 지난 13일부터 제2기 입주자들과 함께 새롭게 오픈했다.공드린 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 주방이다.또한 26㎡ 규모의 배달형 주방이 총 18개 점포로 구획돼있고, 공동용 냉장·냉동 창고 및 부식 창고와 교육실, 휴게 공간 등이 완비돼 있다.입주자는 1년간 보증금, 임대료 없이 월 30만 원 정도의 관리비(공과금 별도)만 부담하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을 맞아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소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진행된다.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부터 이사,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단, 결혼·이사 등 관련 증빙이 필요하며, 금액대별 구매 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먼저 구매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3000만 원 이

구리시가 공유 경제 활성화 및 자원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공유 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목적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유사업을 추진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시는 ▲시 공동체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교육장 및 미디어 룸 대관 운영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운영 ▲공드린 주방(공유 주방) 운영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공공 부문 우선 추진으로 공유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

화성산업진흥원이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진흥원은 ‘콘텐츠 제작 활용 지원사업’기업 모집을 통해 화성 기업의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시에 특화된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모집 대상은 화성지역 내 본사가 소재한 제조기업으로 ▲지능형 로봇 ▲디지털 헬스 케어 ▲에듀 테크 등 기술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 지원과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 콘텐츠 산업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 등 콘텐츠

남양주시가 지속적인 경영 악화 및 사업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 현재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최대 4~5회)을 통한 경영환경 진단 및 문제 해결 방안 제시 ▲위생 관리비 및 안전 관리비 지원 ▲홍보비 및 광고비 지원 ▲점포 환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콘텐츠 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데 소매를 걷었다.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K-콘텐츠 산업 육성 연구’ 착수 보고회와 전문가 특별 강연을 가졌다.이번 연구사업은 연말까지로 인천연구원에 위탁해 연구단을 설치하고 공동 협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와 관련 김규찬 한국문화관광진흥원 연구위원은 이날 ‘K-콘텐츠 산업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해당 사업은 현재 콘텐츠 산업 생태계 진단을 통해 인천지역 특화 분야

안성시는 지역 기업의 인력 채용에 따른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청년 인재 고용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 및 청년을 지난 9일부터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모집 기간 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4개월 동안 월 100만 원 한도 내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돼있는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해당 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올해는 시 예산 6억여 원을 투자해 기존 지원 인원 43명, 추가 모집 인원 17명 등 총 60명을 오는 12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시 노동복지회관을 찾아 ‘노사민정 협의회’우수 위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해당 협의회는 시와 지역 노·사, 주민 대표, 노동관청 등이 모여 노·사 협력과 관련한 주요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협의하는 기구다.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위원은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지청장, 성상웅 모현읍 기업인협의회 고문, 조일행 ㈜엔에이치엔씨에스 대표, 박우열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사무총장, 조만업 한국노총

남양주시 배 협의회가 지난 9일 진건읍에 소재한 공동 선별장에서 올해 첫 선적 작업을 진행하며 남양주 먹골배의 성공적 수출을 염원하는 ‘신년 기원제’를 지냈다.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먹골배 수출 농업인을 비롯해 박승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안종욱 별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 이후에도 수출이 이뤄져 상반기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남양주 먹골배’의 수출 규모가 평년 수준 이상인 33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성복 회장은 “지난해 평년보다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진단 및 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화성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총 25개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한다.이 중 10개사를 선정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설(설비)개선 비용 최대 50%(1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13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진흥원 기업 지원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국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인천중기청은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의 성과 관리 노하우를 중기부의 조직문화에 접목하는 ‘핵심 미션제’를 도입했다.중기청의 핵심 미션은 ▲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 창업 활성화 ▲동행 축제의 지역 특화 연계 방안 마련 ▲납품 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 방안 마련 등 총 4개 미션으로 구성돼있다.‘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는 기존 인천지역 지원기관(인천시, KOTRA, 중앙회 등)협의

인천 서구가 1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마련하고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구와 시중 9개 은행(기업·국민·신한·농협·수협·하나·우리·새마을금고·대구)이 융자 협약을 체결하고, 100억 원 범위에서 기업과 은행 간 맺은 대출 금리 중 구가 1.5~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장과 주 사업장이 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시내버스 운송업·택시 운송업·건설업·전문 건설업에 더해 자연 재해나 사회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이다.특히, 올해는 일반 기업 비율을 50%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가장산업단지 알에프시스템즈㈜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과 기업의 동반 발전과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제도시 도약’의지를 다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기업인 협의회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취업자와 기업체 연결 방안 ▲산단 내 셔틀버스 운행 및 버스 노선 확보 등 교통대책 마련에 대한 사항 ▲탄

용인시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21대 발전 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실현을 위해서다.시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경기 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 일자리, 희망 드림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 일자리 5406

광주시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 뽀개기’를 응원하고자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증명 사진 무료 촬영을 지원하는 ‘꿈 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500여 명이 이용했으며,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광주에 주민등록을 두지 않더라도 광주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면접 정장 대여는 횟수 제한 없이 ‘스완제이’판교점과 용인점에서 3박 4일간 대여 가능하며, 증명 사진 무료 촬영은 연 1회 ‘오늘의 사진관’판교점에서 가능하

여주시가 8일 지역 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 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도 농기원장, 이문기 지부장 등 관계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 농가 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시의 구도심 상권활 성화 구역 내 청년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3기 청년 상인 아카데미’참여자를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감각을 가진 청년 상인들이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상인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시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 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이며, 참여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다.한편,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상인

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 수, 사업 종류, 연간매출액 등을 파악하는 전수 통계 조사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수원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12만 7507개다.현장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전화 조사, 인터넷 조사, (조사표)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해당 조사 결과는 시의 정책 수립·평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맞춤형 강사 경력 이음사업'에 지원한 96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는 강사 경력이 있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만의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이번 소양교육은 하루 3시간씩 3일간 진행해 ▲맞춤형 강사 경력 이음사업 취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공유 ▲강사의 역할과 수요처 및 대상자의 특수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수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해당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지역 내 주요 수요처인 비영리 교육기관(지역 아동

안양시가 지난 7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최고 경영자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현장 설명회를 열게 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기업들이 관심 있는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