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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희망Ⅰ·Ⅱ, 청년희망, 청년저축계좌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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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희망Ⅰ·Ⅱ, 청년희망, 청년저축계좌 신규 모집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1.07.27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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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27일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나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1인 가구 43만 8679원)이상이어야 한다.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 저축 시 가입가구의 총 사업·근로소득 장려율에 따라 근로소득 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가입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간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4회 이수해야 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을 받지 않아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청년(만 15~39세 이하)이 가입대상이다.

본인의 사업·근로소득 대비 45%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를 탈수급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만 15~ 39세 이하)이다.

매월 10만 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생성되며 3년간 자립역량강화교육 3회 이수 및 국가 공인인증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자립을 원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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