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베이커리가 인천본부세관의 카페 사업자로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특송물류센터 3개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5년 동안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카페임대료를 무상지원 받는다.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시작한 노틀담베이커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3회나 선정될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이번 인천본부세관의 사업자 선정으로 인해 인천 내 총 7개소의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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