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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 ‘감염병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감염병 안심학교란 ‘건강과 배움을 잇는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학교 스스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학교를 말한다.
공모로 선정한 학교에는 2000만 원씩 지원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모에 선정된 중산초는 놀이활동 위주로 보건교육에 활용하고, 검단중학교는 각 교과와 연계해 창의적 글쓰기, 메타버스 활용 감염병 체험 부스 운영, 앱을 통한 함께 걷기 챌린지 참여 등 모든 교과에서 감염병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동인천중은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인천여중은 거점학교로 역할을 하며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아라고는 학생 동아리 중심으로 대학진학과 연계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접목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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