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재난 대비를 위한 수방장비 일제점검 및 조작숙달 훈련이 한창이하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지난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3일, 중부지방은 오늘부터 오는 25일 즈음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기의 불안정으로 오는 8월경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밝힌 상태이다.
이에 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소방서에서 보유중인 수중펌프와 동력소방펌프 56점에 대해 언제든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작동상태 점검 및 사용방법과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또한 관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승환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수방장비 조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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