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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署, 여성안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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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署, 여성안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 강복영 기자
  • 승인 2016.06.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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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는 군수, 군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안양대학장, 교육청 행정지원과장 등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화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섬여교사 성폭행사건’ 등으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여성범죄 등 각종 불안요소들에 지역사회에서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건으로 남여공용화장실 분리, 공중화장실 CCTV, 비상벨 · 보안등 설치, 여성범죄 피해자 임시 숙소 운영 등에 대해 심도높게 논의했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해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활동,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도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강화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하용철 경찰서장은 “강화지역의 치안에 대해 기관· 단체장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단체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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