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이 효 창
‘정치는 필요악!’
어느 사회학 교수님의 내 뱉으시는 강의실에서의 말씀이 생각난다.
정치는 필요한데, 악적인 요소가 담겨있다는 뜻일 게다.
우리사회는 민주주의로 성큼 내 달아서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농촌의 조그만 집단에서도 토론 문화가 꽤나 성숙되어 있어서 리더의 우격다짐식으로는 진행되지 않는다.
합리적인 사고와 책임이 있을 때 신뢰하고 그를 추대한다.
하물며, 성숙된 대한민국에서 지역패권주의가 판을 치고, 적폐가 만연되어 있으며, 공정성과 책임감이 없어서야 되겠는가?
이에 우리는 권력 앞에서 비굴한 정치인들을 보면서 분노한다.
정말,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에 위촉된 지 벌써 3주가 지나갔다.
위촉이 되면서 선거법 사전 안내를 통한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그리고 감시, 감독의 기능은 물론 투표참여 홍보도 함께 부여받았다. 이 작은 단위의 역할이 순조로이 완성된다면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이 시대가 바라는 훌륭한 지도자가 탄생할 것이다.
우리 모두 소명의식을 갖고 노력해서 국가의 장래가 걸린 선거문화를 꽃피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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