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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 사회적 경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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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 사회적 경제 한자리
  • 양철영/김세영기자
  • 승인 2017.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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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소리 페스티벌’ 30일 개최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오는  30일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양 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아름다운 가게의 협력으로 추진한다.

오산과 화성의 사회적경제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양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등 5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판매·홍보·전시가 이뤄진다.

체험 영역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샌드아트, 다육아트 및 모스아트 체험, 스피너 및 보틀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 민화판넬 체험, 소형 공기정화기 만들기 등 참여하는 기업의 다양성만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도 판매된다.

수제청, 견과류바, 표고버섯, 꽃차, 연근차, 전통보리고추장, 전두부·전두유, 발효식초, 치즈류 등 오산·화성지역에서 생산, 제조된 로컬푸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셜벤처팀이 참가해 빅북, 마스크 FREE 클린에어존 등을 설치해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전시를 하며 오후 4시부터는 양 시의 문화예술공연팀이 팝페라, 우쿨렐레 공연 등의 가을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도 함께해 양 시의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기증한 각종 물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바자회’행사도 가진다.

양 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대표자는 “앞으로도 양 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내부거래를 활성화하는 정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포럼 공동 개최, 공공구매 박람회를 함께 여는 등 인접 지자체가 협동화, 규모화 사업을 함께 하는 새로운 모델을 열어갈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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