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는 10일 남부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26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생존수영을 위한 생존영법 체험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인해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자기생명 보호 등 안전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는 미추홀구조대원의 시범훈련을 관람 후 ▲물놀이 전 몸풀기 체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다이빙 방법 ▲구명장비 없을시 대처방법 등을 중점으로 체험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수난구조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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