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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리치웨이·쿠팡 물류센터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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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리치웨이·쿠팡 물류센터발 확진자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6.08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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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추가발생, 파주병원 이송 치료중

경기 부천에서 리치웨이·쿠팡 물류센터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A(48)씨와 B(2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A씨는 리치웨이를 다녀온 후 확진을 받은 C(77)씨의 아들이다.

C씨는 지난 7일 확진이 났다.

A씨는 31일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7일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이 났다.

B씨는 부천 쿠팡 근로자와 접촉해 감염된 부천 116번 D(56)씨의 아들이다.

D씨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8일 오한·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이 났다.

A씨와 B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13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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