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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골목상권 활성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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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골목상권 활성화 꾀한다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12.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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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조명 장식 설치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내손동 갈미상가와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명 장식을 점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내손동 갈미상가와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명 장식을 점검하고 있다.

의왕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상권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 장소는 내손동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 분수대와 부곡도깨비시장 등 2개소다.

갈미상가에는 높이 4m 1개, 2m 2개의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했고, 부곡도깨비시장에는 소형 트리와 루돌프 인형을 설치했다.

이와 관련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일 관계 공무원과 조형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와 조명 점등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김 시장은 “밝고 활기찬 골목상권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과 시름이 깊어져 가는 골목상권에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은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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